찔끔찔끔 '요실금'의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 :: 사다사다의 행복한 블로그

 

추워지는 겨울에 쉽게 털어놓을 수 없는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요실금을 겪고 있는 환자들인데요

 

겨울의 낮은 온도로 방광 주변 근육이 수축을 하게 되고
다른 계절보다 추운 겨울에 땀 분비가 줄어
소변량이 증가하면 요실금이 잘 유발됩니다.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나오는
질환입니다.

 

웃다가도 소변이 새고 재채기에도 소변이 찔끔
찔끔 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맘 놓고 크게 웃지 못하고 재채기를 할 때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병이든 근본적인 원인이 중요한데요


요실금의 근본적인 원인이 뭘까요

요실금은 여성의 30%가 경험을 할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특히 중년의 여성에 비율이 높고 노인, 출산 후에도
요실금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남성들에게도 생기고 10대에게도 요실금을 겪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요실금은 충분히 치료하여 괜찮아질 수 있는데
증상을 말하기 꺼려 하여 병원을 찾지
않고 끙끙 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실금은 큰 질병이 아니지만 위생상의 문제와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게 되어 우울증이나

 
사회적으로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요실금의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이
있습니다.

 

 

복압성은 뛰거나 재채기할 때, 웃을 때
소변이 새는 경우고 원인으로는 골반 수술, 폐경,
임신과 출산, 괄약근 등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절박성은 화장실을 가는데 혹은 옷을 내리기도 전에
오줌을 참지 못하고 흘리는 증상입니다.

 

일류성은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꽉 차있다가
넘쳐서 흘러내리는 경우입니다.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담을 하고
진단을 받아서 검사하고 증상에 따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요실금은 복압이 높아져 방광을 자극하는 게
주요 원인인데 변비와 비만을 예방하는 것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변비와 비만 모두 방광을 쉽게 압박하고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


신맛이 나는 주스, 사탕, 초콜릿, 꿀,
술, 탄산 음료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녹차나
흔히 먹는 커피도 이뇨효과가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시원한 배뇨를 위해선 배뇨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10대 요실금은 장시간 컴퓨터 게임으로 인한 배변 참기나

과하게 카페인을 섭취하는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억지로 소변을 보려 하거나 너무 참는 것은
좋지 않고 시간을 정해서 규칙적으로 배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김대경 교수는 “수영이나 조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골반근육도
강화되어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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