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카테고리의 글 목록 :: 사다사다의 행복한 블로그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

서기주와 열혈 변호사 한봄이 

서늘한 밤 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

 

스틸컷

exist only for the dead

Seo Ki-joo, a photo studio

specializing in return, and Han Bom, a passionate lawyer

With the cool night guests

A dizzying and strange story that goes back

and forth between life and death!

 

 

1화부터 15화까지 벌써 지나갔네요

야한 사진관은 16부작이라서

다음 주 월요일에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형사 귀신인 백남구(음문석)는 자신을

기다리다 지쳐 이혼을 생각했던 아내

진나래(한그루)에게

이혼 서류를 전달해 줍니다.

 

떠나기 위해 사진을 찍으려다 악귀를 

만나 몸에 흡수되고

빙의된 백남구는 

결국 서기주(주원)의 칼에 맞아 소멸되었습니다.

 

배우 음문석이 뽑은 명장면도 백남구의 소멸인데

어쩔 수 없이 칼로 남구를 찌르고

남구와 기주가

서로를 바라보던 장면을 꼽았습니다.

또 다른 귀신인 고대리

고대리는 과로사한 귀신!

고성호(유인수)는

김지원(이봄소리)와 연애를 하고 있는데

상사의 갑질로 김지원은 과로를 하게 되고

쓰러지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인공 한봄과 서기주

서기주는 저주에 걸려 35살까지 살 수 있는

운명이었지만

 

 

15화에서 단명의 저주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관도 열리지 않고

귀객도 오지 않아 안심하던 찰나!

사자가 찾아와 

사진기가 이승에 있는 한 누군가는 운명을

짊어져야한다며

서기주에서 한봄으로 운명을

옮겨놓았습니다.

서기주는 삼촌이 남긴 메모에서 

흑월이라는

실마리를 찾아

3년에 한 번씩 검은 달이 뜨는 밤이면 

저승의 문이 열린다는 해법을 찾았습니다.

 

사진기를 원래 자리로 되돌려 놓으려고

사진기를 들고

저승길로 향하며 끝났습니다.

 

과연 무사히 사진기를

돌려놓고

한봄과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애틋한 ost--

 

벤 - 너의 흔적

Bye Bye - 설호승

우리 만남은 우연이였을까요 - 스트레이키즈 승민

등등

 

 

 

 

 

 

설강화 : snowdrop는 토, 일 드라마로 JTBC 채널에서 10시 30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설강화 줄거리*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자대학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베를린 명문대생

수호와 서슬 퍼런 감시와 위기 속에도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은영로의 시대를 거스른 

절절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9회에서 강청야가 격발기를 누르고 호수 여대가 폭발하는 

엔딩으로 끝났습니다.

폭탄을 설치했던 곳들 중에 1층 계단은

계분옥이 내려가야 해서 주격찬이 폭탄을 제거했고

탈출하기 위해 출구도 이강무가 부비트랩을 해제시켜서 

2층이나 지하만 터질 것 같습니다.

11회가 궁금해서 빨리 토요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설강화는 16부작입니다.

 

설강화는 드라마가 시작하기 전부터 떠들썩했는데요

드라마 줄거리가 알려지게 되고 이후에 이 드라마는

민주화운동을 폄훼하였다, 국가 안전 기획부를 미화하였다,

시대적 배경이 역사왜곡이다,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등 

논란이 됐었습니다.

 

1,2화가 방영된 이후에도 논란은 

식지 않았는데요

협찬사 불매운동이 시작되었고

조선구마사처럼 설강화를 방영 중지해달라는 청원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설강화는 역사왜곡 논란을 정면 돌파하여

다음 주에 방송될 5회를 앞당겨

3,4,5회를 연속으로 특별 편성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저조했고 말들이 많았는데요

회차가 거듭될수록 운동권을 폄훼하거나 안기부를

미화한 장면은 없었다는 게 확인됐습니다.

 

그리고 최근 9회에서 남파 간첩 임수호와 안기부 요원 이강무가

몸싸움 도중 서로의 조직에 대해

비판한 대사로 시청자들은 역사왜곡이 어딨냐,

안기부 미화가 어디 있냐며 여론이 바뀌고 있습니다.

 

*회차 정보*

1회 끝까지 나랑 함께 가는 건... 너무 위험해

 

2회 내가 누군지 알겠어요? 여대 기숙사 207호 창문으로 들어와

쓰러진 피투성이 남자, 수호를 두고 영로와 

207호 사생들은 큰 혼란에 빠진다. 한편, 수호를 추격하던 이강무와

안기부 요원들이 기숙사를

샅샅이 수색하기 시작하는데...

 

3회 오늘 나가야 돼요..! 수호를 다락방에 감춘 영로는 사감의

매서운 감시를 아슬아슬하게 

피해 가며 다친 수호를 살뜰히 보살핀다.

영로는 기숙사 주변에 잠복 중인 안기부 요원들의 눈을 피해 수호를 무사히

내보낼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4회 꼭 한 번만.. 딱 한 번만..! 기숙사를 빠져나온 수호는 

임무 완수를 위해 다시금

은밀히 움직이기 시작한 한편, 수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이강무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고

그의 뒤를 바짝 뒤쫓는다.

사랑하는 영로에게 정체를 들킬 위기 속에서, 

수호는 안기부 요원들에게 둘러싸여 벼랑 끝에 몰리게 되는데.

5회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영로는 기숙사 로비에서 총을 들고 

있는 수호의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다.

기숙사에 갇힌 수호는 조원들과 

기숙사를 탈출하기 위해 안기부장 은창수와 목숨을 건 협상을 

하게 되지만 상황은 예측대로 흘러가지 않는데..

 

6회 나한테 조금이라 미안하면 제발 다 풀어줘

배신감에 휩싸인 영로의 차가운 시선을 애써 외면하며

인질극을 이어나갈 수밖에 없는 수호.

공포에 떠는 학생들을 보다 못한 영로는 결단을 내리고 수호를

저지하기 위해 겁 없이 다가가는데.

 

7회 3억 달라짜리 미끼가 있잖아 영로가 안기부장

딸이란 사실을 알게 된 수호는 살기 위해 영로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결국 안기부장은 딸만 빼내기 위해 밀명을 내리고, 속고 

속이는 악전고투 속에서 수호와 영로의 운명의 실타래는 엉켜만 가는데.

8회 나 좀.. 내보내 줘 오빠의 사망 소식을 듣고 

쓰러진 영로를 지켜보는 수호의 가슴은 찢어지는데, 인질극

소식이 전국에 보도되면서 긴장이 고조된다.

한편, 인질극을 끝내려고 수호의 눈을 피해 은밀히 움직이던 이강무는

예기치 못한 황당한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9회 제발 나 좀 믿어줘 인질들을 해치고 싶지 

않다는 수호의 진심을 믿지 못하는 영로는 결국 이강무와 함께

탈출 계획을 세운다. 과연 

영로는 수호를 무사히 속이고 무사히 기숙사를

탈출할 수 있을까.

 

10회 죽든 살든.. 우리와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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