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사다의 행복한 블로그

책과 신문지에서 나타나는 해충 먼지다듬이 퇴치

태풍으로 인해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면 보고싶지 않은 해충이 나타납니다.

언뜻보면 먼지같아서 먼지다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집벌레가 출몰하게 됩니다

인터넷에 이 벌레 무슨벌레인가요?하면

대부분 먼지다듬이인데요

책장이나 종이, 책에 주로 나타나고

책벌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크기도 매우 작은 종류이고 색도 눈에 잘 띄는 색이 아니라서

못보고 지나칠 수 있는 벌레입니다

먼지 다듬이가 좋아하는 환경은 어디일까요?

바로 환기가 안되고 햇빛이 잘

들지않는 곳을 좋아합니다.

주로 화분주변, 목재가구, 벽, 책장, 신문지 등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먼지 다듬이는 암수구분이 없습니다

한마리가 수백마리의 유충을 낳아서

빠르게 번식하는 특성때문에 퇴치하기가 어렵습니다.

먼지다듬이가 생기지 않도록

먼지를 자주 없애주고 환기를 시키는게

좋고 실내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먼지다듬이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로는

우리가 자주 시키는 택배박스, 신문지, 종이류에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습도와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습도는 45~55%, 실내 온도를 18°C ~22°C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지다듬이는 한번 생기면 완벽퇴치가 힘듭니다.

꾸준히 관리해주고 업체와 퇴치약을 통해 제거하는 방법들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